"고양, 천연가스 시내버스 늘린다"

관리자 0 5,444 2016.12.22 17:11
고양환경운동연합작성일2003-05-19조회수1417
제 목"고양, 천연가스 시내버스 늘린다"
"고양, 천연가스 시내버스 늘린다 고양시는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천연가스시내버스를 증차하고 대기질 측정소도 확대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안에 34대의 천연가스 시내버스를 증차해 보급률을 20%로 늘린 뒤 내년 말까지 4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 다음달 중 11대의 시내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전환하기로 했다. 지난달 말 현재 고양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672대 가운데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102대(보급률15%)로 이번 증차 계획이 마무리 되면 136대(보급률 20%)로 높아진다. 시는 또 올 연말까지 3억원을 들여 일산구 일산동 저동고교 옥상에 대기질 측정소와 대기오염 전광판 (장소미정) 을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기질 측정소는 기존 행신동 측정소에 이어 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는 이와함께 관용차량에 동식물성 기름과 알코올을 혼합해 만들어 공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진 바이오디젤 연료를 사용하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지역에는 지난 6월 오존경보가 3차례 발령되는등 대기질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연차적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하지만 우선 단기 대책을 마련했다""며"" 바이오 디젤 연료 사용은 주유소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추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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