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장은, 안산공원 녹지 700평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안산공원 녹지 700평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이재준 시장은 2018 11, 백석동 안산공원 700 평에 보건소를 짓기 위해 용도변경을 발의했다.>

안산공원  동구 보건소 부지는 20-30  교목 250 그루가 자라는 도심녹지다.

일산동구 보건소는 2,282(690.3) 공원 녹지를 없애고 건평 7,081(2,14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나무권리선언을 선포했고, 도심 자투리땅까지 고양시에 나무 108 그루를 심겠다고 기염을 토했으며, 끊임없이 탄소중립 실천을 부르짖어왔다. 이러한 행보를 생각할  안산공원 훼손은 이해하기 힘든 패착이다. 기후위기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비추어보아도 매우 받아들이기 힘든 환경 폭력을 저지른 셈이다.

 

<일산동구 보건소 부지가 이곳밖에 없어서는 아니었다.>

후보지    가장 교통이 좋은 곳을 선택했다는 것이 지역 정치인들의 말이다. 그렇더라도 이시장이 부르짖어온 ‘도심 탄소중립 기능 하는 녹지 훼손에 대한 변명은 되지  한다.

시민 건강을 위해 지어지는 보건소가  다른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 피해를 담보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공감을 얻기 어렵다. 시민들은 동료 시민의 권리를 짓밟는 교통 편의를 원하지 않는다.

 

안산공원과 가장 인접한 금호아파트 주민들은 공원 녹지가 제공하는 대기정화와 정서적 평화에 의지해온 생활환경의 질을 포기할  없다는 입장이다.

아파트 앞이 고양시에서 가장 번화한 찻길이다. 30  건강한 마을녹지를 빼앗는 것은 호흡기관 절반을 떼어내는 두려움을 준다는 주민들의 말을 누구도 비난할  없다. 이것은 님비현상이 아니다.

   

지상 4 지하2 본관과 지상 3층인 별관 2채까지 건평 7,081(2,142) 보건소에 드나드는 차량과 냉난방 열기로 인한 오염도 주민들의 건강에 결코 이롭지 않을 것이다. 보건소 건물과 금호아파트 전면 테라스의 거리는 15m 정도다.

 

<법적으로 공청회 과정이 필요치 않은 공사라는 이유로 지역 주민 의견을 듣지 않고 담합, 강행한 녹지 훼손 문제에 대해 백석동 지역구의 전현직 정치인들은 반성해야  것이다. >

녹지 확보는 건강 복지이며 공공보건과 긴밀한 인과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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