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생명의 소리 갯벌의 숨통을 조이는 새만금 방조제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관리자 0 4,782 2016.12.22 17:36
고양환경운동연합작성일2003-05-19조회수1413
제 목새만금 생명의 소리 갯벌의 숨통을 조이는 새만금 방조제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오늘 13일(목) 낮 12:30, 인사동 문화마당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에서 '생명의 징 '을 울린다. 내일 14일(금) 낮 12:30,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천주교모임'에서 '생명의 대금'진행 ○ 어제부터 '새만금 생명의 소리' 시작 3월 12일 어제부터 시작된 '새만금 생명의 소리'는 새만금갯벌의 뭇 생명들과 지역어민들의 처절 한 절규를 담은 하유 스님의 힘찬 북소리로 시작되었습니다. 새만금 생명의 소리는 농지조성 목 적을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계속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사업을 중단시키기 위 한 범국민캠페인입니다. '새만금 생명의 소리'는 국민들에게 새만금사업의 부당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노무현 참여정부에 불필요한 새만금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매일 낮 12:30, 인사 동 문화마당에서 진행됩니다. 매일 진행되는 '새만금 생명의 소리'는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에 참여하고 있는 종교계, 환경사회단체들이 돌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합니다. ○ 새만금은 도박판이 아닙니다. 1조 4천억원을 건지려고 5조원을 또다시 쏟아부어야 합니까? 지금도 농림부는 새만금사업에 이미 1조 4천억원이 투자되어 74%나 공사가 추진되었기 때문에 공 사를 중단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사 진척도를 총공사비 최소 6조원으로 비교하면 아직 20% 밖에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농림부는 새만금사업이 중단될 것을 염려하여 마치 전체 공정이 70-80%까지 진행된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새만금 방조제사업에 이미 많은 돈이 투자되었다고 해서 사업을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도박판 에서 본전을 건지려는 도박꾼의 심리처럼 어리석은 짓입니다. 전라북도의 발전방향은 우선 새만 금사업을 중단한 후, 지속가능한 전북발전을 위해 새로운 대안을 수립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만 금 사업을 파탄지경으로 몰고 온 농림부와 농업기반공사는 즉시 손을 떼야 합니다. ○ 오늘 13일 '새만금 생명의 소리'는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에서 '생명의 징소리'를 통해 새만금 지역 생명들의 외침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14일(금)에는 천주교모임에서 '생명의 대금소 리'를 진행합니다. 문의 : 장지영 생태보전국 부장 (018-730-7775) 2003. 3. 13 새만금갯벌 생명평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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