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무전기 연락마저 끊는 등 압박 수위 높여

관리자 0 5,951 2017.01.02 14:43
작성자 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10-08-12 조회수 1299
제 목 (보도자료)무전기 연락마저 끊는 등 압박 수위 높여
"보도자료(총 2 매)

대림산업과 경찰, 무전기 연락마저 끊는 등 압박 수위 높여

환경연합 전국 대표자, 활동가 모여 비상행동 결의

○ 태풍이 지나가고 또다시 폭염이 시작된 이포보 현장에서는 인권위 조사관이 방문한 오전, 찬성 주민들의 선무방송이 잠시 잦아들었지만, 밤이 되자 서치라이트로 고공의 활동가들을 괴롭히는 것은 계속되었다. 더구나 대림산업와 경찰은 고공의 활동가들과 현장 상황실이 연락하는 무전기의 밧데리 충전을 거부해서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들은 안전이 아닌 외부와의 소통 수단으로 무전기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충전을 거부했으며 국토해양부의 요구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 한편, 11일, 서울에서는 전국의 대표자, 활동가들 100여명이 모여 비상회의를 열고 4대강 사업 저지와 이포보 위의 활동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국 통합상황실 구성을 결의하고 시민사회, 종교계, 정치권 등 각계각층과 국민들에게 비상행동에 돌입할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12일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갖기로 했다.

*계획된 일정이 현장 상황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취재를 원하시면 사전에 연락바랍니다.

------------- 아 래 --------------

<여주 현장상황실 일일 브리핑>

○ 8월 10일(화) 일지

11:00 인권위 이발래 조사관 등 2인 현장 조사를 위해 방문

16:00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박동우 경기도의원 등 15명, 현장상황실 방문 후 안민석 의원이 공사현장 방문하려고 했으나 제지 당함.

16:20 무전기 밧데리 방전되어서 충전 요청했으나 외부와의 소통을 한다는 이유로 대림산업과 여주경찰서, 무전기 밧데리 충전을 거부함.

국토해양부가 올려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공사관계자의 말이 있었음.

20:00 촛불집회


* 방문자

안양군포의왕 환경연합 회원/ 인천카톨릭 환경연대/ 서울환경연합 회원/ 오산 환경연합 회원/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박동우 경기도의원 등 15명/ 인천 환경연합 회원/ 전철협 간부 및 회원들/ 이천 환경연합 회원/ 여주 주민/ 청주 충북 환경연합/ 범휴스님(미국 태고사) 등 70~80명

* 후원금 830,000원, *지출 163,600원



○ 8월 12일(목) 계획

20:00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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