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 | 2008-01-02 | 조회수 | 1429 |
제 목 | 태안반도 기름유출관련 시민대책단 보도자료 | ||||
"“검은 눈물 흘리는 서해안, 서해안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서해안 기름유출 시민대책단 구성, 본격적 대응 활동 시작 죽음의 바다 서해안으로 11일 전국 활동가 긴급 현장조사활동, 15일 전국 회원 및 일반 시민 1천 명 규모의 시민 방제활동 진행 ○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가 난 지 5일이 지났다. 환경운동연합은 사고발생 직후 긴급 현장대책반을 파견한데 이어, 10일 ‘서해안 기름유출 시민대책단(이하 시민대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고 대응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은 태안지역 현장상황실과 함께 전국조직 상황실을 꾸리고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 시민대책단은 오는 11일 전국의 환경활동가가 참여하는 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사고지역의 피해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태안 신두리 사구와 도서 지역 등 생태계 민감지역 생태피해 조사는 물론, 기름 분포 현황 및 어민 피해 실태를 조사한다. 특히 그 동안의 활동 결과와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해 향후 민관 공동대응의 방향에 대한 현장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시민대책단은 사고 현장의 자원활동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오는 15일(토) 국민들이 참여하는 1천 명 규모의 시민구조단을 구성하고 현지 방제 및 구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참여하는 현지 지원활동은 응급 복구가 끝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된다. ○ 한편, 시민대책단은 전문가들과 함께 오는 13일 2시 긴급 토론회를 열어 ‘서해 기름오염 사고 현황 및 효율적 복원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검은 눈물 흘리는 서해안, 서해안의 눈물을 닦아주세요!”라는 호소와 함께 진행될 시민대책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주요 일정> 12월 11일(화) - 전국 환경활동가 현장조사 활동 12월 13일(목) - 긴급토론회 ‘서해 기름오염 사고 현황 및 효율적 복원 방향’ 12월 15일(토) - 전국 환경연합 회원 및 국민 1천 명이 참여하는 시민 방제활동 2007년 12월 10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최재천 조한혜정 윤준하 사무총장 안병옥 ※ 문의: <전국 조직 상황실> 서해안 기름유출 시민대책단장 안병옥 사무총장(016-852-9931) 상황실장 황상규 처장(010-3014-7357), 마용운 국장(016-260-2361) <태안지역 현장 상황실> 현장 상황실장 지운근 처장(016-339-3268) 현지 대외협력 이평주 서산태안환경연합 사무국장(011-432-1144) 현지 홍보 지찬혁 간사(010-2364-5005), 현지 영상 복진오 감독(016-450-3717) 현지 시민구조단 및 자원활동 지원 김병빈 당진환경연합 사무국장(016-451-7661) ※ 취재 및 보도문의: 상황실 조한혜진 부장(011-9963-0186) 02-735-7000 glro@kfem.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