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무국 | 작성일 | 2006-08-22 | 조회수 | 1386 |
제 목 | 보도자료- 에너지의 날 마을마다 직장마다 3분간 불끄기 | ||||
"보 도 자 료 제 3회 에너지의 날 마을마다 직장마다 3분간 불끄기 무더위 정전사태, 불끄기 앞장서는 옥빛마을 14단지 부영아파트! ""무더위 정전사태, 더 이상 바라보지 않겠다!"" ""화정동 옥빛마을 14단지 부영아파트 720세대 직접 불끄기(소등) 앞장선다!"" ""8월 22일(화) 밤8시22-25분, 3분간 불끄기 실시!"" 찜통더위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여 부산, 대전, 대구 등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연일 계속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변화현상과 석유 등 화석연료의 고갈을 염려하는 마음은 그간의 정전사태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합니다. 2003년 8월 22일은 우리나라 전력소비가 가장 많은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100만kwh급 핵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해야 할 정도의 전력을 사용한 때입니다. 그날을 생각하며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하게 되었으며, 절전운동의 시민참여 상징이벤트로 ‘3분간 불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만일 전국 천오백만(15,000,000)가구가 3분간 불끄기를 실시하면 1,125만kwh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에 관한 작은 실천이 정전사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전 가정 불끄기가 확산되면 핵발전소 1기를 추가 가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민들에게 에너지 시민운동의 시작점인 불끄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동참할 의지를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8월 22일 같은 시간 서울시청광장 주변 건물 불끄기 행사로 이어지며, 마을마다 직장마다 8월 22일 밤 8시 22분 3분간 불끄기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나비효과를 발휘하는 작은 몸짓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화정동 옥빛마을 부영아파트 주민들의 소중한 실천이 전국 방방곡곡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720세대 모두가 참여하여 에너지를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불끄기’가 마을마다 직장마다 이루어져, 가족과 이웃, 동료들과 함께 불 꺼진 우리의 밤하늘을 느껴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우리 집부터 전등을 끄고, 주변의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주민 여러분의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