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환경운동연합 | 작성일 | 2012-04-05 | 조회수 | 1191 |
제 목 | [보도자료][제주 강정 집중방문 시민캠페인 ‘구가여행사’ 운영 발표 기자회견] | ||||
" 제주 구럼비로 착한 여행을 떠나요! - 환경운동연합, 제주 강정집중방문 시민캠페인 ‘구가여행사’ 운영 - 제주 강정 집중방문 시민캠페인 ‘구가여행사’ 운영 발표 기자회견] 일 시 : 2012. 4. 6 오전 11시 장 소 : 제주국제공항 입국장 내 용 : ‘구가여행사’ 운영계획 및 시민참여 제안문 낭독 참가자 : 환경연합 전국사무국처장단과 가족 40 여명 환경운동연합(대표 이시재, 지영선, 장재연)은 회원, 시민과 함께 평화의 섬 제주 강정마을을 방문하는 ‘구가여행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가여행사’는 ‘구럼비와 가로림만을 사랑하는 착한 여행사’의 줄임말로 대규모 토건사업으로 생태계와 지역 주민이 고통 받는 지역을 시민과 회원에게 알리고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그동안 희망버스, 생명버스, 평화비행기 등 현장 참여 행사는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이런 기획 프로그램은 외면 받던 문제를 사회의 주요한 의제로 만드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하지만, 집회 참석 등 참여 프로그램이 한정되었던 한계도 있다. 환경운동연합 ‘구가여행사'는 사회문제 특히 권력과 자본에 의해 생태가치가 위협받는 지역을 찾아갈 것이다. 또한 관광객으로서 시민 스스로가 생태가치를 지키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생태시민운동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은 과거 동강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면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펼쳤던 ‘동강댐건설 반대’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었고, 마침내 동강댐 계획을 전면 백지화시켰던 시민운동의 경험을 되살릴 것이다. 또한 삼성중공업 기름유출사고 때 태안의 검은 눈물을 닦기 위해서 서해 바다로 달려간 천만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회복할 것이다. 구럼비와 가로림만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지켜야할 가치가 있다. 그리고 생명의 숨결을 보고 느끼는 시민들이 더 늘어날 때 구럼비와 가로림만은 살아있는 시민운동 승리의 역사로 기록 될 것이다. 환경운동연합은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다! 2012. 4. 5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시재, 지영선, 장재연 사무총장 염형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