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6월 29일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

관리자 0 5,875 2017.01.07 16:04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6-07-05조회수1443
제 목2006년 6월 29일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
"2006년 6월 29일 늦은 2시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고양시청 청소과 재활용계,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덕양구청 청소위생과 담당자들과 김경희,윤용석,신희곤, 현정원 의원 등 고양시의원 당선자들,
그리고 사)한국종이팩재활용협회와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참석했으며
재활용품 수거업체인 원일종합상사 대표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다.
또한 종이팩재활용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는 고양환경운동연합 환경지킴이들이 참석하였다.

고양환경운동연합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체계마련을 위한 사업""에 대한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사업보고
및 평가를 간략하게 들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동진자원과 함께
약 2만세대 대상, 종이팩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종이팩협회에서 제작한 종이팩수거함을 배포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종이팩을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수거량을 보면 3월에 ?kg 4월
5월 3,500kg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그동안 수많은 자원이 낭비 되었음을 알수 있다.

또한 지자체, 시민단체, 업체 등의 협력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며 재활용업체를 오랜동안 운영하고 있다는 원일종합상사 대표 역시도 지자체를 통한 행정적 지원과 시스템
마련을 시급한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시민들의 인식 부족, 업체간의 경쟁 등으로 재활용품 분리 배출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재활용업체운영자 관리 및 교육,부녀회, 입주자대표회,관리사무소 등에 관리지침 공문 발송, 적극적인 시민홍보, 시민대상 포상제도 등 지자체에 요구하는 시의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의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서로에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EPR제도에 의해 정해진 재활용품목 모두 제대로 분리배출, 수거 될 수 있는 적극적 행정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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