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관리자 0 5,775 2017.01.07 15:50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6-05-17조회수1966
제 목2006년 5월16일 탄현동에이스10차 종이팩모니터링

"2006년 5월 16일 화요일 이른 6시부터 탄현동 에이스10차 아파트 분리배출하는 날 종이팩 모니터링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종이팩 수거함을 배포하고 자료배포, 게시물 부착 등으로 주민 홍보가 진행 된 지역이며 주민들의 분리배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종이팩 수거함은 현재 사용 중인 마대를 걸기에 불편하고 지하 창고로 이동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 한개동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종이팩재활용협회는 접이식, 바퀴달기 등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고려해야 할것 같다.

종이팩은 홍보활동이후부터 종이류와 분리하여 배출하도록 경비아저씨들의 안내가 계속되고 있었으며 배출량은 1개동 기준 큰마대1개정도 였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리배출의 필요성은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EPR제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자원순환사회를 이루기 위한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쓰 레기 제로화운동,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한정된 지구자원을 위한 대체에너지 문제 등시민 대상 홍보,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길 바란다.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6-06-08조회수1603
제 목"2006년 6월 2일 종이팩분리,수거배출체계구축사업 최종발표 및 간담회"
"2006년 6월 2일 늦은 2시, 서울 시청 별관 11층 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연대 주최로 '시민참여 종이팩분리 배출, 수거체계구축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8개 참여단체담당자, 광역시도 및 지자체 관련공무원 7개 지역(서울,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대전시, 인천시, 제주도)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사무관(한준욱)
관련업체인 부림제지 윤명식회장, 재생실업 정기훈사장 , 사)종이팩재활용협회에서 참석하여 종이팩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최종 발표에 의하면 2006년 2월~5월까지 고양환경운동연합을 비롯,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8개 단체가 참여하여 약 148개 아파트 11만 8천세대에 종이팩 분리배출체계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총 44개아파트 20,772세대를 조직하여 종이팩분리배출, 수거체계를 마련하였으며 5월 말 현재 3톤이 넘는 종이팩을 수거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를 통한 교육, 홍보, 수거함 배포를 실시하였으며, 사업대상지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일에 따라 고양환경운동연합 환경지킴이들과 지속적인 홍보,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종이팩을 비롯한 재활용품 분리 배출요령 등 자원순환 사회를 이루기 위한 홍보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주민 설문조사에 의하면 종이팩 분리배출 여부를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의 84.1%가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실제 종이팩 재활용은 27%에 미치지 않아 원지를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에 비춰 분리배출과 수거체계의 구축이 시급하지 않을 수 없다.

토론과정에서 밝힌 사업참여단체의 진행중에, 나타난 어려움의 토로에서 나타나듯 지역자치단체의 소극적 행정에 아쉬움이 있었음을 알수 있었다.

환경부는
시민홍보와 행정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공무원들의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광역시도의 담당자들도 의지를 가지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이루어 수거체계 마련을 위한 실천활동(재활용품수거업체 교육 등)에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종이팩분리배출 및 수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주민들은 지금도 열심히 씻고, 말리고, 펼쳐서 분리배출하고 있다.
수거체계의 마련에 지자체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임을 알 수 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2006년 상반기 사업에서 진행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종이팩분리배출, 수거 체계가 완전히 고양시 전체로 확산될 때까지 '쓰레기제로화운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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