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리자 0 5,530 2017.01.06 12:15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6-03-10조회수1793
제 목대한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2월 5일과 금년 1월 4일, 1월 17일 세차례에 걸쳐 매립하여 고봉산 습지 7,000여평에 사는 생명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듦은 물론 고봉산의 생태계를 파괴한 주택공사에게 분노를 느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6년여 간 고봉산보전공동대책위원회의 헌신적인 고봉산 보전에 대한 열정의 결과, 주택공사와 고양시로 하여금 ‘주민 및 고양시와 협의없이는 습지지역의 땅 한 뼘도 건들지 않겠다’ 약속을 수차례 받아왔습니다. 현재 고양시에서 보여준 미온적인 자세에도 문제가 있지만 협의기간을 더 갖자고 요청한 상태였음에도 불구, 고봉산 습지 7,000 여평을 매립을 강행하여 습지에 사는 생물들의 생명줄을 끊는 생태맹적인 작태를 보였던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반환경적 작태를 일삼은 주택공사에게 습지훼손을 사과하고 즉시 원상복구를 시행하고 고봉산원상보전의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다시금 강력하게 요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고봉산보전공동대책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2월 23일 부터 주공규탄집회가 열리는 28일까지 주택공사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대책위원회의 결의사항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6-03-13조회수1237
제 목주택공사 앞 일인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3일 부터 시작한 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앞 일인시위가 3월 10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한 주택공사는 고양시의 허파인 고봉산 자락을 마구 헤쳐내어 나무를 잘라낸 것도 모자라 이제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는 고봉산 습지를 매립한 것입니다. 이런 반환경적인 작태를 보인 주택공사를 규탄하기 위해 매립공사를 강행한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봉산의 생명들을 살리고 푸른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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