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16일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관리자 0 5,694 2017.01.06 12:13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6-02-22조회수1372
제 목"2006년 2월 16일 공동의장, 집행위원, 사무국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16일 저녁, 고양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님으로 새롭게 취임하신 원불교 정숙현 교무님을 모시고 박평수 집행위원장과 소정선, 황유성, 조연주 집행위원, 임승택 사무국장과 함께 정성진 공동의장님께서 목사님으로 계신 광성교회에서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신 정성진 의장님의 안내에 따라 지하식당에서 부침개, 김치, 파래무침과 더불어 구수한 나물된장국으로 맛깔스럽고 깔끔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식사 중에 건강하게 사는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와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는 가운데 있었던 어려움과 보람 등 가벼운 대담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교회 안의 시설물이 들어있는 방을 일일이 열어 보여주시며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 정 의장님을 따라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차와 과일을 먹으며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정숙현 공동의장님은 지렁이 화분 보급사업 등, 여성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책임성 있게 최대한 열심히 진행하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셨습니다. 정성진 의장님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화합하고 포옹하라는 말씀과 함께 고양환경운동연합이 알찬 조직으로 지역에서 힘차게 실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덕담과 더불어 힘껏 돕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화기애애한 상견례를 통해 고양시에서의 환경사안에 대해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주시고 용기와 격려를 주신 두 분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하신 집행위원 여러분들과 회원님들, 현장에서 힘차게 만나 뵙길 청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