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천 민원(게시글 585~591 취합)

관리자 0 6,962 2017.01.08 14:09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789
제 목성사천 수질 8-28
초정 | 등급변경 | 조회 266 |추천 5 |2014.08.28. 22:03 http://cafe.daum.net/ilovehaengsin/eAd/1009 

곤충모니터링하려 서정고 옆 성사천에 오전 11시에 갔는데

오수관에서 쏟아지는 시멘트 색깔의 물

그곳에 계신 노인 한 분이 어제 오후2시부터 버려지기 시작했답니다.

갑자기 생각난 것이 031-112

10분쯤 되니 경찰이 나타났습니다.

우리 행사사 대문에 보이는 성사천 바로 그 자리입니다.

바로 옆 행신 복지관 짓는데서 터파기 작업을 하는데 뻘 흙물 이라고 괜찮다네요.

정말 괜찮은 것인지 건축 폐기물을 부수어 쏟아내는 것인지 믿을 수가 있어야죠.

그곳의 안전 담당자는 지하수라 괜찮다, 일단 물을 가라앉혀 흘려 보냈어야 했는데

이해해 달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물은 곧 흙탕물로 바뀌었지만 조금전 쏟아지던 물은 분명 시멘트 레미콘차에서 나오던 그런 색 물이라

자꾸 괜찮을지 의심이 가네요.

냄새나는 그 물은 좁아진 성사천으로 계속 유입이 되었습니다.

하천과로 전화하니 자기네 담당 아니라고 다른곳으로 전화를 돌리고 그곳의 직원은 또 수질개선과로

떠 넘기더니 전화 주겠다 하고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성사천 산책하시는 주민들은 눈여겨 보시고 민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650
제 목성사천 수질 8-31
초정 | 등급변경 | 조회 192 |추천 2 |2014.08.31. 21:30 http://cafe.daum.net/ilovehaengsin/eAd/1010 

오늘  아침 풀씨님께서 올려주신 사진 입니다.

업체측에서 휀스를 이중으로 치고 있는 모습이네요

활동소식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850
제 목성사천 수질 9-9

9월 9일 모습 

주민 제보입니다,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820
제 목성사천 수질 9-11
초정 | 등급변경 | 조회 117 |추천 0 |2014.09.12. 20:26 http://cafe.daum.net/ilovehaengsin/YqC/996 

9월 11일 어제 아침입니다.

터파기 공사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현장 입니다.

 

이곳에서 자칭 지하수를 내려 보낸다고 하는데

 

그것이 우수관을 따라 바로 성사천으로 유입된다고  문제 삼았더니 지난번 친 휀스입니다.

 

어제 공사장 안전 책임자가 수질검사를 의뢰 할거라고 했는데

 

지속적으로 감시를 해야겠군요. 우수관에서 나오는 물은 시궁창 썩는 냄새가 좀 납니다.

 

987913352_0rNW3YGB_6230455c9962140c90186973f139e9144af398bc.gif 풀씨 14.09.13. 14:48
오늘 보니 성사천 바닥에 시멘트 가루 깔아놓은 듯 하더군요. 물달팽이 같은 수서생물들을 비롯해
작은 물고기들의 먹잇감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그 아이들의 생태계가 파괴된 거죠.
함께 민원이라도 넣어 깨닫게 해야 하고 개선하도록 해야 합니다. 저 먼저 민원 넣겠습니다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982
제 목성사천 수질 9-13
초정 | 등급변경 | 조회 166 |추천 0 |2014.09.14. 20:29 http://cafe.daum.net/ilovehaengsin/YqC/1001 

9월 13일 토요일

성사천의 모습은 그나마 실말외에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바닥은

아래 사진처럼 되었습니다.

달리 생각나는 사람이 없어서 이재준의원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바로 구청으로 연결이 되어 관계부서에서 나간 모양입니다.

안전관리자로 부터 이틀간 공사를 중지하고 물을 내려보내지 않고

월요일 만나서 어떻게 처리할지를 의논하자 합니다.

그런데  올려주신 사진속 저것은 무슨 용도의 호스인지 모르겠네요...

분명 공사를 중지하고 조치를 하겠다했는데 다시 물이 뿌옇게 되었다면

저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 같은데 ...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1045
제 목성사천 수질 9-17
초정 | 등급변경 | 조회 137 |추천 2 |2014.09.17. 23:03 http://cafe.daum.net/ilovehaengsin/YqC/1004 

오늘 아침 확인한 사진 입니다

물을 두번에 걸쳐서 걸러내 호스로 성사천에 내 보내고 있었습니다.

전과 같지는 않고 많이 걸러 내려보내고 있지만 수질 검사는 어찌 나올지 기다려 봅니다.

 높아서 까치발을 띄고 손을 높이 올려 휴대폰으로 감으로 찍어 올립니다.

활동소식

작성자초정작성일2014-09-21조회수1155
제 목성사천 탁도 9-18

9월 18일 현장 주민의 제보 입니다.

이 내용을 하도 답답하여 하천네트워크 카페에 올렸는데 하천과에는

담당하시는 분이 없어서 그런지

담당부서가 달라서 그런지 아무런 답글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말 답답한 것은 주민의 제보가 이렇게 한달동안 문제 삼았는데도

책임지고 어떻게 하겠다는 말을 하는 부서가 없고

이런 이런 조치를  취했다는 이야기도 없습니다.

하천네트워크에 이런 수질이 아무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원탁회의 하자고 올렸지만 답이 없군요.

하천과에서는 매년 예산으로 학생들 주민들의 하천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그 성과도 좋았는데

미적미적하는 사이 성사천의 작은 생물들은 다 죽어 간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먹으러 쇠백로며 왜가리가 가끔 보였었는데 이젠 아예 오지 않으니

물고기가 먹을 먹이가 이미 사라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작은 먼지 입자가 바닥을 덮어버렸고

계속해서 흙탕물이 나오는데도 뻘흙이라 수질에 문제없을 거라고 장담하는 공사장 안전담당

그 이야기를 믿고 마냥 수질검사 기다렸던 제가 참 멍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바빴던 것은 핑계가 되네요...

이 자료가 부족하다면 간간이 찍었던 동영상도 있습니다.

어떻게 방법 없는지 답답해서 올려 봅니다.  

첨부파일20140918_170638.jpg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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