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05~413

관리자 0 6,021 2017.01.07 22:26
41220101215 국립공원해제 중단 촉구 기자회견 고양환경연합2010-12-171897
411"20101211 어린이,청소년(중)환경지킴이-공릉천다녀왔습니.. 고양환경연합2010-12-151118
41020101210 4대강 법안 및 예산 날치기 규탄 기자회견 고양환경연합2010-12-10917
40920101205 '4대강 공사중단과 2011년 예산저지를 위한 .. 환경운동연합2010-12-08957
40820101120 고양환경연합 후원의밤을 마치고.. 고양환경연합2010-11-232199
40720101009 어린이 환경지킴이 -창릉천에 다녀오다 고양환경연합2010-10-131319
406"20100911 어린이, 청소년(중)환경지킴이" 고양환경연합2010-10-131221
40520100821 이포보에 다녀왔습니다. 고양환경연합2010-08-241296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08-24조회수1298
제 목20100821 이포보에 다녀왔습니다.

"아직도 세명의 활동가들이 올라가 있는 이포보..
어느새 31일째 입니다.
그곳에 전국의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이포보위에 올라가 있는 세명의 활동가들을 응원하러.
남한강을 지키려는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손에 하나씩 피켓을 들고 이포대교로 향했습니다.
이포대교에서 저멀리 손을 흔들고 있는 세명의 활동가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외쳤습니다.

다시 돌아와 각계 각층의 발언을 듣고 보위에 올라간 활동가들의 지역 발언을 들었습니다. 고양환경연합은 김미영 집행위원님께서 발언해 주셨습니다.
어두워질때쯤 초를 켰습니다.
보 위에서도 초를 밝혔습니다.
촛불로 인사를 하며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한달이나 되는 시간동안 얼마나 힘들었냐며,
조금만 더 힘내라고..

회원님, 그리고 국민여러분.
진실을 보시고 진실을 들으시고 진실을 말해주세요.
대통령에게는 우리들의 외침이 잘 들리지않는 모양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소리쳐주세요.

국회의원들에게 ""4대강사업 검증특위""를 구성하고
4대강사업을 제대로 검증해 달라고 외쳐주세요!!"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0-13조회수1221
제 목"20100911 어린이, 청소년(중)환경지킴이"

"2010년 9월 11일 어린이, 청소년(중)환경지킴이 모임"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0-13조회수1319
제 목20101009 어린이 환경지킴이 -창릉천에 다녀오다
"2010년 10월 9일 어린이 환경지킴이들과 함께 창릉천에 다녀왔습니다.
삼송교에서 걸어들어가다보니 옆으로 창릉천이 보입니다.
오른쪽길로 잔뜩 나있는 식물들.
그 중에 다른 식물들보다 키가 큰, 이름도 특이한 '단풍잎돼지풀'이 많았습니다.
환경부지정 유해 외래식물이라는 '단풍잎돼지풀'..알레르기도 일으키고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한다고 하네요.

길을 가다보니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습니다.
그 속에서 예쁜 꽃들이 피고 있네요. 저 지저분한 쓰레기들이 없다면 꽃들이 더 잘 자랄 수 있을 텐데,,

드디어 창릉천입니다.
계단을 내려가 박채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수생곤충들을 살펴보러 갑니다.
팀을 나누어 샬레, 뜰채 등을 들고...
여기저기 살펴보며 누가 살고 있는지 봅니다.

이번엔 갈대를 이용해 재밌는 놀이를 했습니다.
갈대잎을 서로 엇갈려 잘리지 않고 가장 오래 살아남은 갈대잎의 주인이 승리하는 놀이인데요~ 이미 잘려버린 갈대잎을 두고 새로 갈대잎을 뜯어 내기를 하기도 합니다^^

창릉천에서 올라와 이번엔!!
아까 보았던 '단풍잎돼지풀'을 가지고 놀이를 해봅니다.
잔가지들을 정리하고 큰 가지를 손끝에 세워 누가 가장 오래 버티나~~~
길을 가는 내내 친구들은 단풍잎돼지풀을 뜯어 놀이를 하며 걸었습니다.

이번엔 무시무시한 '가시박'덩굴을 만났습니다. 여기저기 가시를 잔뜩 지닌 열매들이 보입니다. '가시박'덩굴은 다른 식물들을 타고 올라가 광합성을 방해하여 성장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단풍잎돼지풀'만큼 나쁜 녀석이네요!!
지금은 연한 녹색의 가시를 가졌지만, 조금더 지나면 단단한 갈색의 가시가 된답니다.
그때가 되면 제거하기도 어렵대요.

부지런히 걸어 마지막!!
다같이 돗자리를 펴고 앉았습니다.

오늘 예쁜 꽃과 신기한 수생곤충들이 살고 있는 이곳, 창릉천을 둘러보았습니다.
우리들은 외래식물들이나 쓰레기들뿐만 아니라
자연을 파헤치고
이 땅의 주인인 식물, 곤충 등 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를 앗아가는
사람의 이기심으로 행해지는 공사들로부터
창릉천을 지켜달라고 시장님께 편지를 쓰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어린이지킴이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1-23조회수2199
제 목20101120 고양환경연합 후원의밤을 마치고..

"2010년 11월 20일. 덕양구청 구내식당.
1시부터 음향팀이 와서 준비를 하고..하나 둘 회원들이 모여 행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현수막을 걸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조금씩 회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박평수 집행위원장의 간단한 인사와 소개 후 백금렬님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비빔밥과 묵무침 등 을 먹으며..
파주자유학교와 고양자유학교 학생들의 신나는 난타공연!!
김준모 선생님의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
그리고 마농 챔버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손세실리아 시인의 잔잔한 시낭송...
솔바람의 노래로 한껏 흥을 돋우고
고양환경연합 가족회원인 박대신님 가족4명의 연주와 노래로 오늘의 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와서 공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설거지와 뒷정리 등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작성자환경운동연합작성일2010-12-08조회수957
제 목20101205 '4대강 공사중단과 2011년 예산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

"12월 5일 추운 일요일,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4대강 공사중단과 2011년 예산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야4당, 종교계, 학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들과 4대강사업저지범대위가 함께 꾸리고 5천 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습니다.


유독 '4대강에 쏟아붓고 살림살이 바닥내고' 라는 피켓이 눈에 띕니다.
2011년의 9조 8천억원이라는 4대강 예산안은
""지방선거의 참패를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말도, 긴축재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공언도 모두 새빨간 거짓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일이었습니다.

서민.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예산을 바닥내고, 통크게 4대강 사업에 쏟아붓고 있는 정부.
숫자놀음에 불과한 경제성장율로 국민들을 농락하고 있는 정부.

어제 시청광장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모인 5천여명의 국민들이 4대강 사업 중단하고, 민생예산을 확보하라는 한 목소리를 낸 자리였습니다.

각계의 발언들에 이어 4대강 사업 저지의 염원을 담은 파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함께 꾸는 '4대강 사업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12월이 될 것입니다.


범국민대회의 열기를 이어 <4대강 사업저지 각계 대표자 농성>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드립니다.
"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2-10조회수917
제 목20101210 4대강 법안 및 예산 날치기 규탄 기자회견

"한나라당, 당신들의 죄목은 민주주의 유린과 국민 세금강탈죄이다

- 대통령 이명박과 집권여당의 4대강 법안 및 예산 날치기를 규탄한다 -

오늘 끝내 4대강 삽질 공사 관련 ‘친수구역특별법’과 ‘2011년 4대강 공사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토건세력의 대리인인 대통령 이명박과 한나라당에 의해 국민 세금과 권리가 강탈되었다. 국회 예결위 및 본회의에서 수공 예산 3조 8천억원이 포함된 총 9조 5747억원 중 2,700억원(국토해양부 2천억원, 농림수산식품부 450억원, 환경부 250억원 등)이 삭감되어 결국 9조 3,047억원의 국민세금이 강탈되었다.

4대강 공사의 즉각적인 중단 및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을 촉구한 4대강사업저지범대위는 ‘친수구역특별법’ 및 2011년 4대강 공사 예산안 약 9조 3천여억원을 통과시킨 한나라당 및 대통령 이명박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늘의 상황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대통령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민의 무시 및 민주주의 유린, 토건세력의 거수기 노릇을 한 국민 세금 강탈 상황이다. 우리 정치가 이렇게 비루해질 수 있는지 의문이다. 대통령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천심이라는 민심을 거스르고, 국토에 재앙적 훼손을 초래할 법안과 예산을 통과시킨 것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며, 민주주의 유린을 자행한 것이며, 이 땅의 합리적 지성에 대한 도전이다.

우리는 오늘 이 사태를 자행한 정치세력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며, 그 일에 앞장 선 한나라당 국회의원 개인 개인에게 그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물을 것이다. 오늘 사태에 참여한 인사들을 기록하고, 온라인을 통해 면면을 공개할 것이며, 다가오는 정치의 계절에 당신들이 그토록 무시했던 민심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할 것이다.


또한 4대강 공사를 중단시키고 이 땅의 뭇생명을 살리기 위한 우리들의 투쟁 역시 끝까지 계속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010년 12월 8일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
"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2-15조회수1118
제 목"20101211 어린이,청소년(중)환경지킴이-공릉천다녀왔습니다."
"2010녀녀 12월 11일. 칼바람이 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하네요...;; 단촐하게
출발~!!!

오늘은 환경지킴이 박채란님께서 안내해 주셨는데요.
손을 이용해서 부엉이 소리를 내는 방법도 배우고~
전..열심히 해봤지만 여전히 소리를 못내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은 소리 낼 수 있나요?

공릉천에 도착.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나와준 친구들을 위해 오늘은 많은 철새들이 공릉천에 나와있네요~^^
직박구리, 겨울철새인 대백로, 왜가리,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비오리, 논병아리, 쇠오리, 황오리, 백할미새, 댕기흰죽지, 흰비오리 등..

잠수성오리인 논병아리와 비오리는 필드스코프로 보려하면 어느새 물속으로 사라져 버리곤 해서 우리를 곤란하게 했지요^^

오늘은 정말 다양한 새들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다음 번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공릉천을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겟네요^^"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2-17조회수1897
제 목20101215 국립공원해제 중단 촉구 기자회견

"2010년 12월 15일(수) 오전 1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국립공원해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일인시위가 열렸습니다.

지난 13일 환경단체들은 환경부의 태안과 북한산 등 국립공원구역조정에 의해 삼성과 김앤장 등 특정 계층의 사유지가 공원해제되는 문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해제사안들이 <국립공원구역조정 타당성조사 기준>에 의해 자연자원으로 보전가치가 적고 공원의 이용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집단시설지구 등 기 개발지역을 공원에서 해제하는 것일 뿐 특정 재벌사와 개인에게 특혜를 주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혜여부의 진위를 제외한다 하더라도 국토의 보전을 위해 자연자원을 발굴하고 지켜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중인 국립공원지역을 개발을 목적으로 해제하는 것은 지구상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자연보전지역을 확대해가는 전세계의 추세에 역행하는 반환경적인 정책결정이라고 환경단체와 많은 시민들은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조정 건을 최종 심의하는 국립공원위원회의 15일 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오후 삼성그룹과 중앙일보 소유 땅이 포함돼 특혜의혹이 제기된 국립공원구역에 대해 일부 심의위원들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재조정이 보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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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북한산국립공원 공원위현장조사 참관 고양환경연합2010-12-231937

 

작성자고양환경연합작성일2010-12-23조회수1938
제 목20101222 북한산국립공원 공원위현장조사 참관
"12월 22일. 우이동 솔밭공원에 모인 '환경운동연합'과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오늘은 북한산국립공원 구역 중 해제에 대한 논의가 오가고 있는 구역을 공원위에서 현장조사한다고 하여 참관을 위해 모였습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둘레길을 따라 올라가며 국립공원해제를 반대하는 피켓들을 세워두고, 오늘 조사할 곳 앞에서 피켓을 하나씩 들고 있었습니다.
등산을 하러 온 시민분들이 지나가며 무슨 내용인지 관심을 보이고,
힘내라며 응원해 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변화를 만듭니다.
국립공원에서 해제되면 얼마나 많은 개발이 될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특권층의 이득을 위해 국립공원에서 해제될 위기에 처한 지역들을 지키기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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