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83~389

관리자 0 6,335 2017.01.07 22:09
389"20100723 오전6시~9시, 백로의 모습" 박춘영2010-07-24965
38820100722 백로서식지는 지금... 고양환경연합2010-07-22953
38720100721 백로서식지는 지금... 고양환경연합2010-07-221050
38620100720 백로서식지는 지금.. 고양환경연합2010-07-22901
38520100719 백로서식지는 지금.. 고양환경연합2010-07-22794
38420100718 백로서식지는 지금.. 고양환경연합2010-07-22887
38320100717 백로서식지는 지금.. 고양환경연합2010-07-22808

작성자
고양환경연합
작성일
2010-07-22
조회수
808

제 목
20100717 백로서식지는 지금..

"7월 17일(토) 오늘은 비가 많이와 저체온증으로 쓰러져가는 백로들을 위해
오전조가 천막을 치고 보호소를 설치하였습니다.
비닐로 가림막을 해 비바람을 막고 가스난로를 설치하였습니다.
수시로 백로들을 둘러보며 미꾸라지를 주고,
탈진한 새끼백로들을 보호소에 데려와 몸을 마른수건으로 닦고
난로에 몸을 말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회복이 되면 미꾸라지를 강제로라도 먹여 기운을 차리도록 하였고,
기운이 많이 회복된 백로들은 스스로 미꾸라지를 잡아 먹었습니다.
45마리를 구조하였으나, 세마리는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고,
나머지는 아직 보호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자원봉사를 신청하신 회원님과 지나가다 들린 시민분들까지
많은 분들께서 자원봉사에 동참해주셨습니다.
비바람이 거셌는데도 불구하고 모두 팔을 걷어부치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은 손길이 필요하니, 부디 관심을 잃지 마시고
많은 자원봉사신청 바랍니다.

작성자
고양환경연합
작성일
2010-07-22
조회수
887

제 목
20100718 백로서식지는 지금..

"2010년 7월 18일(일) 테마동물원 쥬쥬 건너편에 위치한 백로서식지
오늘의 개체수는 370여마리로 개체수가 조금씩 줄고있습니다.
이틀간의 폭우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죽음을 맞이한 백로들도 있지만,
다른 곳으로 이소하는 백로들의 수가 늘고 있는 듯합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려 어린백로들이 많이 힘들어했으나
오늘은 날씨가 맑았던 덕분에 백로들이 많이 기운을 차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탈진해 발견되는 백로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수의사협회에서 나와 백로들에게 수액주사를 놔주고 치료를 도와주셨습니다. 또한 날개가 부러지고 다리가 부러진 백로 4마리와 다리를 다친 해오라기1마리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오늘도 많은 회원님과 시민분들께서 자원봉사를 위해 백로서식지에 들러주셨습니다.
현장을 방문해주신 BIRDDB.com운영자/탐조가 양현숙,박주현님과 호곡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노경하님, 저금통을 깨서 가져왔다는 호곡초등학교 김수환님, 고양시민1명 께서 후원금을 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들러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간식과 물품들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고양시 환경보호과와 고양환경연합 회원분들과 함께 백로서식지에 남아있는 백로들의 보호와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자원봉사자를 받고 있으니 많은 신청바랍니다.
하루에 2~3명의 자원봉사자를 받을 예정입니다.
미리 신청하신분들과 겹치지 않게 시간을 조정하여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원봉사증은 추후에 일괄적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연락처는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고양환경연합
작성일
2010-07-22
조회수
794

제 목
20100719 백로서식지는 지금..

"어제 오전에 개체수를 세었을 때는 370마리였는데,
오늘 오전에 확인된 바로는 372마리 였습니다.
몇마리의 오차는 있겠지만 거의 변동이 없는 것입니다.
백로들이 이제 조금씩 기운을 차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백로서식지에서 백로서식지 초기파괴현장과 다친백로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나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 있으면
koyang@kfem.or.kr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진을 채택하여 전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작성자
고양환경연합
작성일
2010-07-22
조회수
901

제 목
20100720 백로서식지는 지금..

"오늘의 확인된 백로개체수는 433마리입니다. 어제 보다 약 60여마리가 증가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백로들이 탈진하더니,
이젠 너무 더워서 백로들이 지칠까봐 걱정입니다.
고양시에서 오전에 물을 대어 백로서식지내 웅덩이에 물을 채워주었습니다.

오늘 방문하신 분들..
영재, 하늘, 수빈, 다은, 우연, 혜수, 채희, 혜영, 은진, 한솔, 지수, 우인, 파주금릉중학교 50명, 조윤석, 장태복, 김혜련, 신재혁, 옥흠, 오세원, 신재혁, 김영배, 신현미, 이창호, 장형준 님 외
(이 내용은 방명록에 기재해 주신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이 다녀가셨으나 성함을 몰라 미처 적지 못한 분들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백로후원금을 내 주신분들..
장태복, 신재혁 님 외..(더 많은 분들께서 후원해 주셨으나 성함을 알지 못해 적지 못한 분들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백로서식지에서 백로서식지 초기파괴현장과 다친백로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나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 있으면
koyang@kfem.or.kr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진을 채택하여 전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작성자
고양환경연합
작성일
2010-07-22
조회수
1050

제 목
20100721 백로서식지는 지금...

"오늘 오전에 확인된 개체수는 397마리 였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개체수입니다.
어미를 잃고 먹이를 먹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먹이를 곧잘 뺏기는 어린백로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서로 먹이를 뺏고 뺏으면서 성장해 가는 중이겠지요?
많이 건강해진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젠 지킴이들이 있는 곳까지 와서
미꾸라지를 먹고 가기도 합니다^^

오늘 방문해주신 분들..
최규철, 김영포, 이종근, 권오준, 김류정, 김이범, 김연희, 남궁대식, 우일덕, 이상원, 박연수, 이상주, 이순자, 김은숙, 노서원, 서정숙, 김은숙, 송기순 님 외 (더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으나, 방명록에 이름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 올리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최규철 님 외 (많은 분들께서 후원해 주셨으나, 성함을 알지 못해 올리지 못한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로서식지에서 백로서식지 초기파괴현장과 다친백로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하면서 찍은 사진이나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 있으면
koyang@kfem.or.kr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진을 채택하여 전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작성자
고양환경연합
작성일
2010-07-22
조회수
953

제 목
20100722 백로서식지는 지금...

"오늘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백로들에게 밴딩작업을 하기 위해 백로서식지를 방문했습니다. 고유번호가 적힌 플라스틱제품을 다리에 달고
나중에 그 백로를 발견했을 때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입니다.
김진한 박사 등 11명이 백로들을 데려다 밴딩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장에는 백로서식지파괴 당시의 사진부터 전시하였습니다.
방문해 주신분들께서 리본에 백로에게 한마디씩 적어 묶어 두었구요.
한가득 리본이 달려 백로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지난주 화요일 사건발생 이후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현재까지 모금된 후원금은 1,180,600원 입니다.
이 금액은 현재 파괴된 백로서식지의 백로를 지키는 데 쓰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소지하고 계신 현장사진이나 자원봉사활동한 사진 등이 있으시면
koyang@kfem.or.kr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사진을 채택하여 현장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작성자
박춘영
작성일
2010-07-24
조회수
965

제 목
"20100723 오전6시~9시, 백로의 모습"

"새벽에,신희숙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7시 30분에,,수의사님 3분이 오셔서,탈진한 새끼들은 수액을 투여했고
먹이도 먹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도,,4마리의 사체를 수거해야 했습니다,
8시 30분에 먹이가 도착해서,,먹이를 먹였지만,
큰 녀석이 작은녀석을을 내 쫒는 모습을 보고는
웅덩이에 그물을 쳤습니다,
작은 녀석들만 들어가라고,,,
비가 오니,,백로들이 가만이 서서,비를 맞습니다,,
탈진한 백로를 수거하는데,몸이 차가웠어요
수액은 따듯하게 데워서 ,주사기로 투여했습니다,
해오라기 새끼도 기운 없어보였는데,,델고 올려고 따라가니,,계속 나무 덤불 사이로 걸어가기에,못 델고 나왔네요
작은 녀석들을 위해서,쳐 논 그물이,,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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