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산]고봉산을 살리기 위한 천막농성 돌입 - 9월 13일 "

관리자 0 5,565 2017.01.05 16:13
작성자고양환경운동연합작성일2003-09-23조회수1866
제 목[고봉산]고봉산을 살리기 위한 천막농성 돌입 - 9월 13일
"

 


    고봉산
살리기 위한
천막농성 돌입


시민단체연대회의는

9월 13일(토)부터""고봉산을

살리기 위한 천막농성""
에 돌입했습니다.
늦은 3시에 '일산2지구
택지개발 C-1 지구부지'
안곡초등학교 앞에 모인 시민단체 관계자분들과 도로를 점거하고 천막을 설치하였습니다.

기한없이 고봉산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 세워지는 날까지 지속될 이번 농성을 함께
해 나갈 시민사회단체는

고봉산을 훼손하는 모든 개발계획이 수정되어 고봉산이 온전히 지켜질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저항해 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의 김미영
사무국장님과 고혜수님,
'고양시민회'의 이춘열
회장님과 최태봉 국장님, 고양시 시의원이신 최성권님,

'고양환경운동연합'의 김성호,
조현주 공동의장님과 박평수 집행위원장님 부부, 김은주 간사님
이인현 정책위원장님, 박경석, 임용하, 황유성 집행위원님이 함께 천막을 설치했습니다.

천막 설치하는
과정을 지켜보시던 주변 주민들의 격려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산들마을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분과 부녀회원, 주민, 30여 분이 천막을 방문, 격려해주셨고,
산들마을 3단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임원 4분이 지지방문을  주셨습니다.

원래
천막을 설치한 후에 실무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덕담을
해주시는 관계로 회의를 진행할 수 없어 다음으로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천막 설치 후 국회환경포럼
조길영 정책실장님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귀뚜라미가 울어대는 고봉산에서의
첫날 밤 공기가  참으로 싱그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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