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초등저학년도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발대식 후에 첫 수업을 했답니다.
첫 수업은 <000이(가) 배다골 친구를 소개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배다골테마파크에 사는 동물 또는 식물 그 밖에 여러 가지를 하나 선택해서 자세히 천천히 보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의 이름과 얼굴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것이라 생각했답니다. 혹시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하거나 발표하기를 꺼려할까 걱정을 했는데 서로 먼저 발표하겠다는 친구들을 보고 참 기특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