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정발산공사와 관련하여 공문을 받고 7월 2일 정발산식생에 관련해 전문가들이 모여 회의를 가졌습니다. 작성자 | 고양환경운동연합 | 작성일 | 2009-07-13 | 조회수 | 1023 | | 제 목 | 20090703 서삼릉 묘역 훼손 진상규명과 원상복원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 | "7월 3일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 사무실에서 서삼릉묘역훼손 진상규명과 원상복원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서삼릉은 현재 사적지 내에 종마장, 농협대학, 국정원, 골츠장, 군사시설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서삼릉에 있던 덕수 장시묘는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적지로의 등재에 변경이 없고 사적200호의 위상 및 면적이 변경이 없는 상황입니다. 덕수 장씨묘와 수관낭 성씨묘 이전에 따라 사적지가 해제될 경우 해당 부지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서삼릉의 이장된 부지가 인접지역 골프장의 확장에 이용되지 않고 어떤 특정인의 목적을 위해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결의하에 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습니다. 서삼릉 원형복원사업을 추진하여 덕수 장씨묘를 다시 원래위치로 돌려 놓던가,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장된 부지를 어떤 용도로 쓰지 말고 문화유산으로서 고양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작성자 | 고양환경운동연합 | 작성일 | 2009-07-13 | 조회수 | 922 | | 제 목 | 20090704~05 한일습지포럼 | | "4일, 5일에 4차 한일습지포럼이 있었습니다. 일본의 대표단과 한국의 대표단들이 모여 습지에 대한 각국의 상황을 듣고 이에 대해 발전방향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의 이찬우님께서 'Ramsar/COP10 이후 우리나라의 습지보전'에 대해 발표하셨습니다. 람사르협약이행을 위해 개발도상국 공무원 습지인식증진 교육을 지원하고 국가습지 지역센터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UNDP/GEF습지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행정당국의 협약에 대한 종합적 이해부족과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사업의 잦은 변경으로 지속성이 결여되고 제한된 지역에서 협약이행을 위한 활동시행, 이해당사자간 상호협력체제 부족에 따른 사업의 한계가 초래함에 따라 협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2009년 3월에 결성된 한국NGO논습지네트워크는 실천팀과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생물다양성을 살리는 농법을 시범하는 생산자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의 논생물조사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정리하였으며 논생물조사를 하는 시민조사단의 전문성강화교육 등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논습지 네트워크 단체별로 국민인식증진 활동을 진행중이라 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양국의 분들은 습지의 소중함을 알고 습지를 지키고자 하는 데, 현재 우리나라는 4대강살리기사업이라는 명목하에 소중한 습지인 장항습지를 파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문수도지사도 4대강살리기사업추진을 도와 신곡수중보이설을 강행하려 하고 있어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4대강살리기사업이 운하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고, 4대강사업이 얼마나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될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신곡수중보이설이 운하사업의 일부이며 장항습지를 파괴하고 많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하루빨리 깨닫고 장항습지를 지키고 우리들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주었으면 합니다." |
| | 첨부파일 | |
|
|
작성자 | 고양환경운동연합 | 작성일 | 2009-07-13 | 조회수 | 1294 | | 제 목 | "20090711 어린이, 청소년(중학생)환경지킴이 쓰레기소각장에 다녀왔습니다." | | "토요일 오전에 모인 어린이, 청소년(중학생)환경지킴이 17명과 박평수위원장님, 김영숙, 윤미진, 조혜승회원님, 자연과생태기자님과 함께 백석동 쓰레기 소각장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쓰레기가 소각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처음 쓰레기를 태우기 위한 열을 발생시킬 때는 LPG가스를 이용해서 발생시키고 그 이후에는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서 다른 쓰레기들을 태운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많은 먼지나 매연 등은 차례로 이어지는 필터구조를 통해 걸러지게 되고 걸러진 먼지는 다른 출구로 배출되어 분류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남는 것이 CO2(이산화탄소)입니다. 하지만, 연소과정에서 산소가 부족해 불완전연소가 일어날 경우 CO(일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일산화탄소는 산소보다 혈액속의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강해 산소가 각 혈관에 공급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래서 일산화탄소를 많이 접촉하게 되면 산소부족으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연소과정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주기적으로 점검, 감시하는 시스템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구조만 본다면 안전할 것 같아보이지만 쓰레기소각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수많은 유해물질들은 다 걸러지지 않고 우리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다이옥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중 가장 위험한 물질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번 환경에 유출되면 분해, 파괴되지 않고 다이옥신의 급독성은 청산가리의 10,000배에 달하는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다이옥신은 주로 염소화합물질의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데, 소각장이나 화학공장에서 배출된 다이옥신이 주변의 목초지나 토양에 오염되고 이 목초나 곡물을 소, 돼지, 닭 등의 사료로 이용하였을 때 다이옥신은 이들 가축에 2차적으로 축적됩니다. 사람은 이들 동물의 육류(특히 지방질 층), 우유, 버터, 치즈, 계란 등을 섭취함으로써 축적되거나, 토양오염을 통해 오염된 콩이나 두부를 비롯한 곡류 또는 오염된 하천이나 바다의 어류를 먹음으로써 3차적으로 인체 내에 축적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매립할 경우 토양오염 및 수질오염등을 일으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쓰레기 소각도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한다해도 결국엔 환경오염을 일으키게 되니까요. 일회용품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여 나부터 환경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 청소년이 되길 바랍니다. " |
| | 첨부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