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89~292

관리자 0 6,177 2017.01.07 17:49
292공릉천 막개발을 막기위한 I L♥VE 공릉천투어를 진행하였... 사무국2009-02-191516
291경인운하추진공동협약식 규탄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사무국2009-02-131183
290제11회 정기총회 사무국2009-02-111285
289철원두루미캠프 사무국2009-01-201528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9-01-20조회수1528
제 목철원두루미캠프

"일시 : 2009. 1. 1. 17 - 1. 18(1박2일) 분단의 아픔과 아름다운 생태계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 철원. DMZ철책선 바로 아래까지 다가가 철원의 자연과 동식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천연기념물 202호 두루미와 203호 재두루미, 243호 독수리, 까마귀, 쇠기러기 등 겨울철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단위로 먹이활동을 하는 두루미들의 습성과 죽은 고기를 먹는 독수리들의 모습을 보며 캠프단은 조류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을 알기도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동이틀때 먹이터로 날아가는 기러기와 두루미들의 경이로운 모습을 보았고 해가 질때 잠자리인 토교저수지로 날아오는 기러기들에게 잘 자라는 인사도 하였습니다. 평화전망대에 올라 눈 앞에 보이는 북한땅을 보며 어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루미 개체수 조사차 철원에 오신 이기섭 박사님을 만나 두루미의 특징에 대하여 정리할 수 있었으며 두루미들이 피해를 입거나 목숨을 잃는 상황을 알게 되었고 낮에 보았던 가락지와 발신안테나를 달고 있었던 두루미부부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계획하였던 일정을 현지 주민들과 잘 진행하고 아름다운 땅 철원을 떠나왔습니다. "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9-02-11조회수1285
제 목제11회 정기총회

"제11차 정기총회를 마쳤습니다 - 2009년 1월 31일 일산동구청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으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서로 오랜만에 뵙는 회원분들께서도 반갑게 악수하시고 그동안 밀렸던 안부를 묻기도 하고 최근의 국내 환경사안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강전국 총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공동의장님이신 권혁동 신부님께 찾아와주신 회원들에 대한 인사말씀을 하셨고 이치범 고문님과 지역의 국회의원께서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2008년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를 마치고, 청소년환경교육에 참가한 30명중 총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공동의장님께서 수료증을 수여하였습니다. 1년동안 친구들은 놀고 있는 시간에 환경교육을 받으러 나온 친구들이 마냥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어서 김달수 임시의장의 진행에 따라 2009년 임원선출 등 중요 안건을 상정하여 참여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2009년 사업 및 예산, 임원선출을 마쳤습니다. 새로운 공동의장님이신 송기섭목사님께서도 인사말씀을 통해 환경연합 가족과 함께 하게된 감사함을 표현하셨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집행위원은 당연직 집행위원인 두분의 공동의장님을 위시로 황유성, 안경신, 김용일, 김혜련, 박평수, 소정선, 김수경, 이미숙, 강전국, 조윤석, 엄호철, 김미르, 윤용문 님으로 총회준비위원회의 추천과 총회에서 회원님들의 추천으로 15명을 선출하였습니다. 선출된 집행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박평수 님이 집행위원장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힘찬 활동을 기대합니다."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9-02-13조회수1183
제 목경인운하추진공동협약식 규탄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와 서울시 오세훈 시장, 인천광역시 안상수 시장 3개 시·도지사는 2월 11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인운하 사업 환영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경인운하 연계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광역 시·도의회가 경인운하 조기완공을 촉구했던 것과 같이, 사회적 합의 없이 강행되고 있는 졸속행정의 양상을 또 다시 보여주는 작태의 하나입니다. 이에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수도권공대위)는 같은 날(11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지자체장들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속셈을 낱낱이 공개하고, 경인운하 추진 공동 협약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상세한 기자회견문은 성명서, 보도자료에 올려두었습니다. "

작성자사무국작성일2009-02-19조회수1516
제 목공릉천 막개발을 막기위한 I L♥VE 공릉천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세 번의 I L♥VE 공릉천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투어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공릉천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셨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매, 환경부멸종위기동물로 분류되어있는 말똥가리를 비롯하여 흰빰검둥오리, 청둥오리, 비오리, 흰비오리, 쇠오리, 홍머리오리, 깝작도요, 꼬마물떼새, 까마귀, 검둥오리사촌, 대백로, 중대백로, 쇠백로, 왜가리, 콩새, 밀화부리, 큰부리밀화부리, 붉은머리오목눈이... 등등등 정말 많은 예쁜 새들을 보았습니다. 이런 새들을 보면서 공릉천 개발이 가져올 생태계 파괴에 안타까와 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양시는 고양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관련 단체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공릉천레져명소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였으나 담당공무원의 인사이동을 빌미로 대화를 단절하고 마음대로 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방적인 계획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공릉천을 레져의 명소로 만들려면 명소답게 만들기 위해서 신중한 개발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했습니다. 파주시의 막가파식의 개발계획은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자연형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공릉천을 청계전처럼, 서울의 한강시민공원처럼 함께 호흡해야 할 철새들을 다쫓아버릴 무분별한 계획의 문제점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공릉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문제제기를 할 것을 다짐한 행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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